쌍수하면 안되는 눈 (쌍꺼풀 수술 전 필독)

보통 첫인상을 볼 때 얼굴을 보게 되며 그중 눈을 가장 먼저 보게 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성형을 가장 많이 한 부위가 눈이며 그중 쌍꺼풀 수술인 쌍수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작은 눈을 가진 분들에게 쌍수는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로 탈피할 수 있는데, 의외로 쌍수를 하면 미모가 개선되기는커녕 인상이 더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수술을 받고 오히려 인상이 사납게 보이거나 쌍꺼풀이 두껍게 접혀 부자연스러워지는 경우입니다.

 

 

쌍수하면 안 되는 눈

 

아래의 3가지는 성형외과 의사들이 쌍꺼풀 수술을 했을 때 결과가 좋지 않다고 말리는 눈에 해당합니다.

 

쌍꺼풀이 있다고 무조건 매력적인 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쌍으로 매력을 어필하는 경우도 있으니 쌍꺼풀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두툼한 눈 (눈두덩이 지방이 많은 눈)

 

 

쌍꺼풀은 피부가 접혀 들어가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피부나 근육의 두께가 두꺼운 분들이 쌍꺼풀을 잡았을 때 오히려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쌍꺼풀 바로 위에 있는 눈 지방이 많아 눈두덩이가 두터운 경우는 쌍수를 피해야 합니다. (육이 두꺼운 건 줄일 수가 없습니다.)

 

눈두덩이 지방이 많은 상태에서 쌍꺼풀을 했다가 소시지 눈이 되어 후회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눈썹이 많이 내려와 있는 경우

 

눈썹 끝부분 아래로 내려와 있는 눈썹 모낭과 눈꺼풀 간격이 3mm 밖에 안 되는 경우는 피해야 한다.

 

눈썹이 많이 내려와  눈과 눈썹이 너무 가깝더라도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눈을 뜰 때 눈썹을 들어 올리기 때문에 본인은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편안하게 눈을 감고 이마에 힘을 하나도 안 주고 눈을 떠서 눈썹이 많이 내려왔다면 피해야 한다. 쌍꺼풀 수술 후 사나워 보이거나 오히려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안검하수가 있는 경우

 

 

쌍수를 하면 안 되는 가장 흔한 케이스로 안검하수가 있습니다.  안검하수는 눈을 뜰 때 사용하는 근육의 힘이 약해 눈이 작아진 상태를 말하는데, 대부분 본인은 인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쌍꺼풀 수술을 하기에 앞서 먼저 안검하수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또한 안검하수는 끝만 보이는 속쌍꺼풀로 개선하는 방법도 있으니 성형외과에서 충분히 상담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실장이 말하는 쌍수하면 망하는 눈

 

쌍꺼풀이 곧 매력적인 눈이 되지는 않습니다. 요즘의 성형 기술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하여 성형을 한 티가 나지 않도록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쌍수를 했는데 오히려 하기 전보다 이미지가 안 좋다면 하고 나서도 상당한 후회를 할 수 있습니다. 간혹 환자의 요청이 강해서 쌍꺼풀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래는 성형외과 실장이 말하는 쌍꺼풀 수술 후 망한 케이스입니다.

 

1. 눈이 가로로 짧은 분

 

눈이 가로로 짧은 상태에서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오히려 짧은 눈이 더 부각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쌍수를 할 거면 앞트임 또는 뒤트임도 같이 해야 합니다.

 

 

2. 눈동자가 작은 분

 

눈동자가 유난히 작은 사람은 쌍꺼풀 수술을 받게 될 경우 삼백안이 될 수 있습니다.

 

3. 미간이 넓은 분

 

미간이 넓은 상태에서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되면 미간이 오히려 더 넓어 보이게 됩니다. 이런 경우 앞트임을 하면 개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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