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Newsmaru 2022. 4. 20. 23:59
개인 사정으로 인해 빚을 갚지 못하는 경우 채권자는 마지막 수단으로 채무자의 통장을 압류를 합니다. 금융 거래의 대부분은 통장 거래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통장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생활을 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됩니다. 또한 급여 통장이 압류가 되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상당한 불편함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민사법에서는 채무자가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급여 및 퇴직금에 대해 압류가 금지되는 범위를 정하고 있습니다. 통장 압규 금지 범위 급여, 봉급, 상여금, 퇴직연금 등 급여채권의 1/2에 해당하는 금액 퇴직금의 1/2에 해당하는 금액 단 급여에서 1/2에 해당하는 금액이 월 185만 원에 미치지 않을 경우 185만 원을 금지 금액으로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185만 원을 초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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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Newsmaru 2022. 4. 10. 23:46
채무자가 채권자로부터 약속된 금액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채권자가 가장 강력하게 행하는 조치로 통장 압류가 있습니다. 채권자가 통장 압류를 하면 통장에 있는 돈은 불가능해지며 최저생계비로 185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돈은 모두 압류됩니다. 남은 185만원은 압류가 되지 않더라도 통장 주인이 사용하거나 인출이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185만원을 인출하기 위해서는 채권범위 변경 신청 절차를 마치고 서류를 은행에 제출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통장이 압류된 경우 상당한 불편함을 겪게 되는데 어떠한 이유든 통장을 다시 신규로 개설하고자 할 때 문제는 없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통장 압류 후 통장 개설 통장 압류를 당한 이후에 해당 은행에서 통장을 다시 개설하는 것은 복불복입니다. 최근 확인한 바로는 국민, 농협을 ..
생활정보 Newsmaru 2022. 3. 26. 11:31
대학을 다니거나 사회생활, 그리고 일상생활 중에서 부의금을 내야 하는 일이 비교적 많이 발생합니다. 부의금이란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사망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내는 돈을 뜻하며, 비슷하게 쓰는 표현으로 '조의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경조사를 챙기는 것은 우리나라의 오래 전부터 이어오는 관습인데, 문제는 여유 있는 형편이 아니다 보니 당장 얼마를 내야 하는지 항상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장례식을 치르는 대상과의 관계가 모두 다르고 경우에 따라서는 애매한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에 부의금 액수는 늘 애매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의금 얼마가 적당할까? 부의금이든 조의금이든 액수에 대한 결정은 크게 상대방이 낸 액수와 사회적 관계 및 친분도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거기에 현재 본인의 위치를 보..
생활정보 Newsmaru 2021. 9. 25. 23:59
세탁기를 돌려서 말리고 나면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똑같이 세탁기를 돌려도 어떤 옷은 쉰 냄새가 나는 것은 바로 땀이 원인입니다. 건조 방식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같이 빨래를 돌렸던 모든 옷에서 냄새가 나야 합니다. 우리가 흘리는 땀은 99%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아야 정상입니다. 보통 덥거나 운동을 해서 흘리는 자연스러운 땀은 무색무취에 해당하지만 체온과 관계없이 스트레스나 긴장을 해서 발생하는 땀은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일명 액취증의 원인이기도 되며 주변 사람들을 불쾌하게 할 정도의 냄새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땀이 옷에 묻을 경우 일반적인 빨래 방식으로 세탁을 해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땀으로 인해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