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개기름 없애는법

개기름이란 피지선에서 나오는 액체 상태의 지방을 말하며 건조함과 세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얼굴에 기름이 많이 나오는 지성 피부의 경우 번들번들해지면서 외관상 보기 좋지 않으며 각종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 얼굴 기름이 많으면 화장이 잘 무너져 내리기 때문에 많은 유분은 오히려 불편함을 끼치게 됩니다.

 

지성 피부로 인해 얼굴의 유분이 많은 경우 몇 가지만 신경 써주면 기름기를 쉽게 줄일 수 있습니다.

 

 

개기름 없애는 법

 

얼굴에 기름이 많은 경우 아래 내용을 숙지해서 대응하길 바랍니다.

 

하루에 2~3회 세안

 

  • 아침에 1번
  • 점심에 1번
  • 저녁에 1번

 

자는 동안 피지가 배출되면서 얼굴에 기름기가 생기게 되는데 일어나면 바로 세안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중간쯤에 다시 한번 세안을 통해 유분기를 제거해주고 마지막으로 잠들기 전에 세안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 세안을 자주해야 하기 때문에 pH 레벨 5~6 사이의 유분이 첨가되지 않은 순한 클렌저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세안은 체온가 가까운 미지근한 물로 해야 합니다. 너무 차가우면 모공 속 피지를 굳게 만들어 유분이 많이 나오게 되며 뜨거운 물은 모공을 과하게 열어 노폐물과 유분이 쌓이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토너 사용

 

남성들은 토너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으며 알고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안 후 토너를 얼굴 전체에 약하게 바르고 두드려주면 모공 깊숙하게 흡수되면서 과도한 유분 생성을 막아주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피부에 수분 공급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별도로 유분을 공급하지 않아도 기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수분 공급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분과 수분은 다른 의미입니다.

 

유분이 과도하게 많을 경우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유분은 제거하고 수분은 공급해야 합니다.

 

 

수분 공급을 위해 유분이 첨가되지 않은 모이스처라이저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세안을 한 이후에 토너를 바르고 이후에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면 됩니다.

 

 

얼굴용 물티슈 휴대하기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세안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얼굴용 물티슈를 챙겨서 유분이 많이 나왔을 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용 물티슈의 촉감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기름종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얼굴용 물티슈가 없다면 아기용 물티슈를 이용해도 됩니다.

 

외출 시 선크림 바르기

 

 

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 외에 얼굴이 번들거리지 않게 도와주며 피지 분비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여름철 얼굴에 개기름이 많이 보인다면 로션을 생략하고 선크림만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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