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아닐때 임신 확률

가임기가 아닌 날을 비가임기라고 하며 안전한 날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비가임기를 계산하는 이유는 피임의 일종으로 임신을 피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하지만 기간에서 찾아오는 평균의 오류로 인해 비가임기라고 생각해서 관계를 맺었지만 임신하는 사례가 상당히 많습니다.

 

여성들이 비가임기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날짜로 바로 생리 직후입니다.

 

생리주기는 평균적으로 23~35일이기 때문에 생리 직후에는 비가임기에 해당하지만 여성 커뮤니티에서는 생리 직후에 관계를 맺고 임신을 했다는 후기를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가임기 아닐떄 임신확률

 

가임기 아닐 때 임신 확률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임기가 아닌 날에 임신 확률은 0%입니다.

 

그런데 왜 여성 커뮤니티나 맘카페에서는 비가임기에 관계를 맺고 임신을 했다는 사례들이 많이 나올까요?

 

비가임기 임신 사례

 

임신이 되기 위해서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여성에게 난자가 배출되는 날을 배란일이라고 하는데, 배란일은 평균 다음 월경 시작 전 14일을 말합니다.

 

참고로 14일은 평균일 뿐이며 배란일은 보통 다음 생리일로부터 12일~16일 사이에 일어나게 됩니다.

 

※ 대부분의 여성인 본인이 예상한 생리주기와 다른 날짜에 배란을 하며 또 주기마다 날짜가 달라지게 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리주기의 46%가 일주일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평소 생리주기가 30일로 일정하게 하다가도 4~5일 정도 밀리거나 앞당겨서 생리를 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정자는 체내에서 평균 2~3일 생존하며 길게는 6~7일 까지도 산다고 합니다.

 

 

비가임기에 임신이 되는 이유

여성에게 가임기가 아니라는 것은 난자를 배출하지 않는 기간으로 정자는 난자를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임신 확률이 1~3%가 아닌 0%가 맞습니다.

 

그런데 임신이 되는 사례가 나오는 이유는 아래의 2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 배란일이 달라질 수 있음
  • 정자의 생존기간은 최대 6~7일

 

생리 직후 임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여성의 생리 주기와 생리 변수에 따라 임신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경우입니다.

 

불규칙한 생리주기

 

  • 생리주기가 짧은 여성
  • 생리가 불규칙함
  • 정자가 오래 살아 있음

 

위의 경우가 아니라면 생리 끝나고 이틀 후, 3일 후에 관계를 맺어도 임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난자가 배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임신 안 되는 안전한 날 계산법

날짜 피임법은 과거에도 오랜 기간 사용하였지만 가장 불안한 피임 방법이기도 합니다. 날짜를 이용한 피임법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생리 주기가 26일에서 32일 사이에 규칙적으로 하는 경우에만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안되는 기간 (가장 안전한 날짜)

임신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임심을 피하고 싶은 분들도 있습니다. 임신을 피하기 위한 가장 안전한 방법은 피임이지만 가임기를 피해 임신이 안 되는 안전한 날짜를 선택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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