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임종가까울때 상태 및 가족 대처법

암환자가 임종에 가까워지면 나타나는 공통적인 증상들이 있습니다. 임종 증상은 사랑하는 가족에게 작별인사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임종이 다가옴을 인지하지 못해 제대로 된 작별인사를 못하면 계속해서 마음속에 상당한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환자는 임종이 다가오면서 평소와 다른 증상들을 보일 수 있는데, 이때 마지막을 편하게 보내주기 위한 가족의 대처도 중요합니다.

 

아래는 임종 증상 중에서 이제 암환자가 살아갈 날이 이틀 정도밖에 남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증상입니다. 해당 증상이 보이면 마지막을 지켜주길 바라며, 임종을 지킬 수 있게 미리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환자 임종

 

임종 48시간을 암시하는 증상

 

주관적인 증상

  1. 수면 시간이 증가함 (53.8%)
  2. 의식이 혼탁해짐 (50%)
  3. 섬망 (50%)
  4. 안정을 찾아도 호흡이 불안해짐 (28%)

 

※ 섬망이란?

섬망이란 일시적인 혼돈을 겪는 증상을 말하며 언어장애, 환각, 산만함, 감각이상, 초조함, 떨림, 감정 변화 등의 반응이 나타납니다.

 

수면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환자는 자는 시간이 많아지며 의사소통도 어려워집니다. 이때 환자를 흔들거나 큰소리로 말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말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진대사의 변화로 환자는 시간, 장소, 주변 인물에 대해 혼돈을 겪을 수 있는데, 본인이 누구냐고 물어보기보다는 내가 누구라고 먼저 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기 암환자 임종 증상

 

암환자 임종이 가까울 때 상태로 환자는 불안해하고 의식이 점차 줄어들지만 '이제 곧 아프지 않게 될 것이다.'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해주는 것이 환자의 안정과 안위를 위해 중요합니다.

 

또한 환자가 세상에 없는 것을 보거나 죽은 사람과 이야기했다고 해도 애써 무시하거나 부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에 대해 들어주고 정상이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객관적인 증상

  • 혈압이 현저하게 감소함 (87.5%)
  • 의식 수준 변화함 (82.%%
  • 산소포화도 감소 (75%)
  • 맥박수가 크게 증가함 (73.8%)

 

환자는 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손부터 팔, 다리까지 점차 싸늘해지고 피부의 색도 하얗거나 파랗게 변하게 됩니다. 이때 강제로 환자의 몸을 따듯하게 해 주기 위해 전열기구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이불을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위의 증상은 임종을 예측할 수 있게 해 주지만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임종 전의 증상을 미리 알고 환자가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보호자들이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에서는 말기 암환자가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자정용 호스피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기 암환자의 심리적, 신체적 고통을 돌봐주고 불필요한 의학적 연명의료로 돌봄 부담 등으로부터 환자와 가족을 돕는 제도입니다.

 

가족과 함께 임종

 

국립암센터에 의하면 암환자의 60%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원하지만 실제로는 6% 정도에 그쳤고 대부분은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리 호스피스 병동이나 가정형 호스피스를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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