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로봇수술비용 (전문 병원 포함)

신식 의료기술은 로봇수술은 2005년 국내에 도입된 이후로 현재는 연 1만 건 이상 수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로봇수술은 의사가 환자의 몸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로봇이 찍은 3차원 영상을 컴퓨터 모니터를 봄녀서 원격으로 치료하는 수술 방식입니다.

 

복강경 수술과 마찬가지로 몸에 1~4개의 구멍을 뚫어 진행합니다. 차이점은 복강경이 2개의 수술 도구만 동시에 쓰는 반면 로봇수술은 4개까지 동시에 쓸 수 있으며 시야도 10배 이상 확대해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육안으로 보기 힘든 환부를 자세히 보면서 정교하게 암 조직만 깔끔하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분당 서울대병원 교수진에 따르면 전립선암 수술에서 로봇수술이 개복수술보다 치료 예후가 더 좋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개복수술 대비 회복기간도 짧고 수술 흉터도 크지 않아 로봇수술을 원하는 분들이 늘고 있지만 수술 비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전립선암 로봇수술 비용

 

수술비용이 무엇보다 부담으로 작용하는 이유는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즉 비급여 항목에 해당하기 때문에 수술비를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

 

전립선암 수술 종류에 따른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립선암 개복수술 : 400만원
  • 전립선암 복강경 수술 : 400~500만 원
  • 로봇수술 : 700~1,500만 원

 

즉 로봇 수술은 타 수술에 비해 2~3배 이상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에서 환자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전립선암 수술 비교>

 

개복수술과 복강경 수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비용 차이는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 실손보험은 적용 가능

 

의료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전립선암 로봇수술에 대한 가격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실손보험 의료비 보장으로 수술 비용을 보험금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손보험이 있다면 수술 여건이 될 경우 로봇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봇수술 잘하는 병원

 

수술을 하다 보면 생각지 못한 다양한 상황과 변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수술 경험이 많아야 합니다.

 

 

국내에서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2005년 최초로 로봇수술을 도입하여 가장 많은 로봇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서울아산병원이 2007년 로봇수술을 도입하였고 삼성서울병원은 2008년 로봇수술을 시작했습니다.

 

 

그 외에도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당 서울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안암 고려대병원, 구로 고려대병원, 이대목동병원, 한림대병원, 가톨릭대병원, 화순 전남대병원,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부산대병원, 국립암센터, 영남대병원, 아주대병원, 을지대병원, 부산백병원, 강북삼성병원, 울산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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