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생식기 곤지름 증상 및 치료방법 (사진 포함)

질 사마귀로 불리는 곤지름의 본래의 질환명은 '콘딜로마(condyloma)'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성기 사마귀, 생식기 뾰루지 등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식기 곤지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질을 포함한 생식기 주변에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병변 모양은 브로콜리, 닭 볏, 콩알과 같은 모양을 가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이 성접촉에 의해 감염이 되며 간혹 대중목욕탕 등에서 간접 접촉으로 감염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감염이 될 경우 대략 1~6개월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며, 보통 관계 후 2~3개월 뒤에 피부 병변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남성과 달리 여성은 신체 구조상 병변을 직접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지 못해 증상이 악화되거나 주변으로 번지기가 쉽습니다.

 

 

곤지름의 경우 자가 치료 및 자연치료가 쉽지 않으며 HPV에 의해 발병하기 때문에 자궁경부암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성 생식기 곤지름 증상

 

곤지름 초기에는 빨간 종기가 난 것처럼 보이는데, 간혹 염증가 착각하기 쉽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같은 부위에 여러 개가 다발적으로 생기며 닭 볏 같은 모양을 가지게 됩니다. (돌기 색은 핑크색 또는 흰색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당 부위를 만지게 되면 쉽게 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반면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출혈이나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피부 병변이 점점 넓게 퍼지게 됩니다.

 

 

여성 생식기 곤지름 사진

 

<여자 곤지름 초기 사진>
<곤지름 중기>
<곤지름 방치한 경우>

 

여성 생식기 곤지름 치료 방법

 

곤지름은 에이즈와 다르게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이 아닙니다. 다만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후유증 없이 완치하는데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주저 말고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민감한 부위이기도 하고 성병이라는 부끄러움에 치료시기를 미루는 경우가 있는데, 방치할 경우 문제는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보통 레이저를 이용하여 곤지름 피부 병변 부위를 제거하지만 재발이 잦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간혹 여성 곤지름 자연치유를 시도하는 분도 있는데, 면역력 관리가 가능하다면 시도해볼 만 하지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곤지름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신체의 면역 체계가 부실해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연치유를 시도하는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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