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살이 빠지는 이유 2가지

평소 꾸준히 운동도 하고 식사도 잘 챙겨 먹고 있는데 얼굴 살이  빠지거나 눈가 및 입 주변의 탄력이 저하되면서 주름이 늘어나는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이는 특히 증년층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노화에 따라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얼굴에 살이 홀쭉 빠지고 광대뼈가 도드라지는 것은 다른 이유에 있습니다.

 

얼굴 살이 빠지게 되면 예전보다 늙어 보이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TV를 보면 뚱뚱했던 연예인이 살을 빼면서 얼굴이 늙어 보이고 낯설어 보이는 원인이 바로 얼굴 살에 있습니다.

 

반대로 얼굴에 살이 있어 어느 정도 볼륨감이 있으면 동안 얼굴로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얼굴 살이 빠지는 고민은 주로 40~50대 중년층 중에서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심한 경우 얼굴에 지방이식술까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얼굴살이 빠지는 이유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경우

 

특정 부위에 대한 살을 빼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하지만 실상은 가장 먼저 살이 빠지는 부위는 얼굴입니다.

 

얼굴살이 먼저 빠지는 이유는 지방이 다른 부위 대비 적지만, 지방 분해 효소는 많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살이 빠지는 순서는 얼굴 다음으로 복부, 가슴, 허벅지 순으로 빠지게 됩니다.)

 

<방송인 정준하 다이어트 전후>

 

또한 살이 빠지는 데는 혈액순환도 영향도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잘되면 비교적 살이 잘 빠지고 그렇지 않은 부위는 잘 빠지지 않습니다.

 

반면 지방 분해 속도가 느린 허벅지나 엉덩이, 종아리 등은 쉽게 살이 붙지만 잘 빠지지 않는 부위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전문가들이 단기간 다이어트를 하지 말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에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 무리를 할 경우 본인 생각과 다르게 얼굴 살만 빠져서 나이 들어 보이고 고약한 인상만 줄 수 있습니다.

 

방송인 정준하의 경우 단기간에 18킬로의 체중을 감량하며 TV에 나왔지만 홀쭉해진 얼굴 탓에 많은 더 나이 들어 보이게 되었습니다.

 

콜라겐 부족

 

20대까지는 별다른 관리를 하지 않아도 피부에 윤기가 돌고 탄력이 있어 탱탱한 피부 상태로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러운 노화로 인해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면서 주름이 생기고 늘어지게 됩니다.

 

 

이는 피부의 탄력을 주도하는 콜라겐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나이가 들면서 얼굴선이 울퉁불퉁해지고 살이 처지게 됩니다.

 

※ 콜라겐이란?

 

피부 속에서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게 돕는 단백질로 체내 전체 단백질의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즉 콜라겐의 균형이 무너지게 될 경우 피부의 지방 세포와 근육을 지지하는 탄력이 약해지면서 얼굴 특정 부위의 살이 빠지고 볼륨감이 사라지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콜라겐의 균형이 깨질 경우 다시 원래 되로 돌리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20대 때부터 많은 관리를 해야 한다고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40대 때 20대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을 투자하고도 20대의 피부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반면 20대부터 관리를 한 분들은 40대가 되어서도 깨끗한 피부로 남들보다 어려 보이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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