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Newsmaru 2022. 6. 9. 21:39
신체에서 나는 냄새에 따라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고 반대로 호감을 가지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몸에서 냄새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땀인데 정상적이라면 냄새가 나지 않는 무취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겨드랑이는 일반 땀내와 다르게 아포크린이라는 땀샘이 있어 악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 땀이 대부분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아포크린 땀에는 콜레스테롤, 철분, 지방산, 형광물질, 색소 등의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아포크린 땀이 분비되면서 세균에 감염될 경우 암모니아와 지방산으로 분해되면서 암내라고 하는 심한 악취를 유발하게 되는데 이를 액취증이라고도 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어 사회생활이 힘들어지며 여름과 같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증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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