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Newsmaru 2021. 9. 25. 23:59
세탁기를 돌려서 말리고 나면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똑같이 세탁기를 돌려도 어떤 옷은 쉰 냄새가 나는 것은 바로 땀이 원인입니다. 건조 방식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같이 빨래를 돌렸던 모든 옷에서 냄새가 나야 합니다. 우리가 흘리는 땀은 99%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아야 정상입니다. 보통 덥거나 운동을 해서 흘리는 자연스러운 땀은 무색무취에 해당하지만 체온과 관계없이 스트레스나 긴장을 해서 발생하는 땀은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일명 액취증의 원인이기도 되며 주변 사람들을 불쾌하게 할 정도의 냄새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땀이 옷에 묻을 경우 일반적인 빨래 방식으로 세탁을 해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땀으로 인해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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