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질환 Newsmaru 2021. 9. 13. 00:10
갑상선은 몸 중앙 부위에 엄지손가락 크기 정도의 내분 기관으로 갑상선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을 갑상선암이라 합니다. 국내에서는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갑상선 암을 진단받고 치료하고 있는데, 문제는 수술을 통해 치료를 받아도 재발이 잦다는 것입니다. 갑상선암이 재발했다는 것은 치료를 받고 난 후에 사라졌던 암이 다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암의 크기가 매우 작아 수술 중에 발견되지 않았던 미세한 암세포가 치료 후에도 남아있다가 점점 자라면서 다시 발견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재발했다는 것은 이미 갑상선암이 갑상선을 이외의 부위에 퍼져있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갑상선암의 재발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국소재발 림프절 재발 원격전이 국소재발은 갑상선암이 발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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