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Newsmaru 2021. 7. 17. 23:58
당뇨병의 진단은 소변 검사에서 당이 검출되는 것으로 확인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미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혈당 상태를 알고 싶을 때 소변검사를 하는데, 요당이 검출된다면 상태가 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당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혈당 상태가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요당은 혈당 농도가 180mg/dL 이상이어야 검출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뇨병을 진단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측정, 당부하검사를 진행합니다. 공복시 혈당 정상수치 공복혈당이란 최소한 8시간 동안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고 측정한 혈당을 말합니다. 정상인의 공복 혈당 농도는 70~100mg/dL입니다. 그리고 100~125mg/dL의 수치는 당뇨병 전 단계(전 당뇨병)로 보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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