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질환 Newsmaru 2021. 7. 10. 23:17
우리나라 60세 이상 인구 중 40% 정도가 앓고 있다는 구강건조증은 입이 바짝 바르는 증상을 말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상 컨디션에서 사람은 하루에 1~1.5L의 침이 분비됩니다. 하지만 구강건조증에 노출될 경우 하루에 1L 이하의 침이 분비되면서 입이 마르게 됩니다. 문제는 입만 마르는 것이 아니라 잇몸질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입에서 악취가 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침은 음식물을 원활하게 섞이게 하고 치아와 구강점막을 보호해 충치가 발생하는 것을 억제합니다. 침이 잘 분비되지 않을 경우 음식을 삼키기가 어렵고 소화도 잘 안될 수 있습니다. 구강건조증 원인 구강건조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주로 60세 이상 노년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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