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염증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사람들은 누구나 건강에 대해 갈망하지만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되면서 신체의 건강 컨디션은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똑같이 나이가 들어도 누구는 건강한 반면 자주 피곤하고 신체 주요 부위에 관절이 쑤신다면 염증수치에 대해 확인해봐야 합니다.

 

염증은 신체에 대한 방어 작용으로 세균 및 바이러스가 침투할 경우 이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상처가 날 경우 보호 작용으로 염증이 발생하게 되므로 염증은 우리 몸에서 필요한 반응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염증수치가 기준치 이상으로 높아지거나 만성화되어 신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입니다.

 

혈액에 염증 수치가 높을때

 

염증 수치 자가 진단

 

만약 체내에 만성염증이 자리 잡고 있다면 신체는 여러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아래는 체내에 염증 수치가 높거나 만성화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 자주 피곤하고 기운이 없음
  • 집중하기가 어려움
  • 복부 비만
  • 체중 감량이 어려움
  • 나이 대비 피부 주름이 많고 노화
  • 전반적인 근육통
  • 관절 시림
  • 성욕 감퇴
  • 잦은 변비
  • 감기에 잘 걸림
  • 소화불량, 속 쓰림, 배탈
  • 건선
  • 피부 홍조
  • 피부 가려움증
  • 복부 팽만
  • 잦은 설사

 

만약 위의 증상 증에서 0~2건 정도만 있다면 염증 수치는 낮다고 볼 수 있으며, 3~4개 까지는 보통 수준의 염증 수치입니다. 하지만 5개 이상이 본인에게 해당된다면 염증 수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염증 수치가 높다고 생각되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합니다.

 

 

위의 증상들은 혈액에 염증 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들이며 신체에 치명적인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혈액에 염증 수치가 높을 때 심각한 질환을 야기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위험한 질환

 

만성 염증 질환

 

혈액에 염증 수치가 높다는 것은 염증 물질이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면서 신체 세포를 공격하고 망가뜨리면서 각종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만성 염증이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염증 치매 위험
염증 암 유발

 

염증이 뇌로 갈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 가능성을 높이게 되며 대장에 만성 염증이 생기면 대장암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우리 몸에는 자연치유 기능이 있기 때문에 하루에 5,00여 개에 달하는 암세포가 발생해도 실제로 암에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염증수치가 높으면 DNA에 손상을 가할 수 있어 암세포가 발생할 경우 유전자 변이가 잘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장에 만성염증이 자리 잡고 있으면 대장암, 위에 오랜 기간 염증이 남아있으면 위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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