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효과시간 및 지속시간

매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크게 증하고 있습니다.

 

불면증은 5명 중에 1명 꼴로 겪을 정도로 흔하며, 이 중 저녁에 잠을 자지 못해 수면제를 처방하는 인원은 10% 정도에 불과합니다.

 

불면증은 질병 분류되어 있지만 대부분 잠시 왔다가는 감기 정도로 생각하며, 수면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수면제는 1960년대부터 사용되기 시작되어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수면제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으면 수면제를 처방해주기 때문에 수면제를 불면증 치료제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수면제는 불면증 치료를 할 수 없으며 수면을 도와주는 보조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올바른 수면제 사용은 쾌적한 잠을 도와 컨디션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수면제의 잘못된 사용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수면제 올바른 복용 방법

 

수면제의 가장 큰 부작용은 바로 '내성'입니다. 수면제에 심하게 의존하는 경우 몸에 내성이 생겨 점점 복용량을 늘리게 되며, 이를 끊는 것은 금연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불면증으로 수면제 복용을 고려하는 시점은 일주일에 2~3회 이상 잠을 못 자 피로감이 심한 경우입니다. 잠을 자지 못해 스트레스를 크게 받으면 잠을 깨우는 코티솔이 분비되기 때문에 불면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단기간 수면제를 복용하면 불면증이 대부분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수면제는 2~3주만 복용해야 합니다.

 

수면제 효과

 

수면제는 병원에서 처방한 용량을 정확히 준수해서 2~3주 정도만 복용해야 합니다. 3주를 넘어서면 몸에 내성이 생기기 시작하며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면제를 2~3주 정도 복용했는데 불면증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불면증이 찾아오는 원인을 파악해서 해결해야 합니다. 보통 '불안장애, 우울증, 수면무호흡증'이 불면증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면제 효과 시간

 

수면제는 본인이 정한 취침 시간 30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졸피뎀과 같은 수면제는 초단시간 수면제에 해당하기 때문에 복용 후 빠르면 10분, 늦어도 30분 이내에 수면제 효과가 나타나서 잠들게 됩니다.

 

수면제 복용량

 

또한 졸피뎀은 지속시간이 7시간 정도 되기 때문에 저녁잠을 푹 잔 것 같은 느낌이 있어 다른 수면제보다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 졸피뎀은 불면증 증상에 따라 복용량이 달라지지만 처음에는 한 알에 해당하는 10mg를 복용하는 것보다 절반(5mg)만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때 잠이 잘 오지 않는다고 2알 이상을 복용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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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를 끊는 방법은 내 몸이 잠을 잘 자도록 신경 쓰는 것입니다. 불면증을 수시로 겪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꿀잠을 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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