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너무 많이 빠진다면?

탈모는 남녀노소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할 정도로 민감한 사항입니다. 남성도 그렇고 여성도 머리숱이 풍성할수록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머리숱이 없거나 탈모 증상이 있으면 외관상 나이 들어 보이게 하며 심미적인 측면에서 불기하기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탈모가 오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차지하는 만큼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탈모에 신경 써야 합니다.

 

만약 본인에게 탈모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다면 그 즉시 대응해야 합니다. 초기에 탈모를 관리할 경우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탈모가 오고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는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숫자를 통해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입니다. 머리카락은 수명이 다할 경우 샴푸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탈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지나칠 정도로 많이 빠진다면 탈모 초기 증상이 아닌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정상 숫자

 

보통 우리는 하루에 한 번씩 머리를 감습니다. 즉 24시간 간격으로 머리를 감을 경우 빠지는 머리카락 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머리를 감고 드라이하고 말리고 빗는 과정을 모두 합해서 빠진 머리카락 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방법으로 탈모 여부를 진단할 때는 3~4회 정도 진행하고 평균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꼭 탈모가 원인이 아니더라도 개인 컨디션에 따라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날도 있기  때문입니다.

 

 
 

※ 정상범위

  • 정상 : 40개 이하
  • 조금 많이 빠지는 정도 : 40~70개
  • 빨모 초기 증상 : 70~100개
  • 탈모 증상 : 100개 이상

 

 

머리 감을 때 모발 개수 세는 방법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어려워하는데 의외로 간단합니다. 세면대에 물을 받아서 머리를 감은 후에 빠진 머리를 모으는 방법이 있으며 세숫대야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샤워 부수를 이용해서 머리를 감는다면 그물망을 쳐놓고 머리카락을 모으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 외에 탈모를 예측할 수 있는 초기 증상

 

1. 모발

 

탈모는 아주 서서히 여러 단계를 거쳐서 발생합니다.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주된 탈모 증상은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힘이 없어지는 것이 특징인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머리카락 색 변화

 

탈모가 나타나면 짙은 머리카락 색이 서서히 옅어지게 됩니다. 검은색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옅어지는 느낌을 받게 되며 이 역시 서서히 진행되기에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그 외 증상

 

 

  • 비듬이 많이 생긴다.
  • 두피가 가렵고 기름진다.
  • 이마가 왠지 넓어진 것 같다.

 

※ 탈모 초기 증상과 함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수를 세어보면 본인이 탈모가 아닌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탈모가 시작된다고 느끼면 탈모샴푸를 이용하는 정도의 가벼운 조치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방법은 탈모를 예방하는 최소한의 방법일 뿐 탈모를 막지 못합니다.

 

탈모 전문 치료 병원을 방문해서 현재 두피와 머리카락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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