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조증 원인, 치료법

우리나라 60세 이상 인구 중 40% 정도가 앓고 있다는 구강건조증은 입이 바짝 바르는 증상을 말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상 컨디션에서 사람은 하루에 1~1.5L의 침이 분비됩니다.

 

하지만 구강건조증에 노출될 경우 하루에 1L 이하의 침이 분비되면서 입이 마르게 됩니다. 문제는 입만 마르는 것이 아니라 잇몸질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입에서 악취가 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침은 음식물을 원활하게 섞이게 하고 치아와 구강점막을 보호해 충치가 발생하는 것을 억제합니다. 침이 잘 분비되지 않을 경우 음식을 삼키기가 어렵고 소화도 잘 안될 수 있습니다.

 

건조한 입술

 

구강건조증 원인

 

구강건조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주로 60세 이상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하기 때문에 노화가 주요 원인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구강건조증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약물 복용입니다.

 

대략 400~600여 종의 약물이 구강건조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복용하는 약물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 외에 알려진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쇼그렌증후군 사진

 

  1. 신경계 질환
  2. 빈혈
  3. 당뇨
  4. 영양소 결핍
  5. 쇼그렌 증후군
  6. 호르몬 장애
  7. 연령 증가
  8. 방사선 치료
  9. HIV 감염
  10. 스트레스

 

 

구강건조증 자가진단

 

구강건조증의 자가진단 방법은 침의 분비량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항목 중에서 1가지라도 해당될 경우 침의 분비량이 크게 감소했다는 뜻이 됩니다.

 

즉 구강건조증을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해야 합니다.

 

건조한 혀

 

  1. 입안이 자주 건조함
  2. 건조한 음식을 삼키기가 어려움
  3. 침 분비량이 항상 적음
  4. 식사할 때 입안이 건조함
  5. 음식을 삼키기 위해 물을 마셔야 함

 

 
 

※ 타액선은 침 분비량이 50% 이하로 감소할 때까지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구강에 건조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타액 분비량이 크게 감소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적절하게 치료를 받앙 합니다.

 

구강건조증 치료방법

 

구강건조증으로 진단을 받으면 의사는 원인 질환을 찾기 위해 많은 질문을 하게 됩니다. 구강건조증을 유발한 원인 질환을 치료할 경우 증상이 바로 개선됩니다. 약물 복용이 원인일 경우 현행 약물을 중단하고 대체 가능한 다른 약물로 변경합니다.

 

 

하지만 원인 질환을 찾기 어렵거나 치료가 힘들 경우 침 분비를 촉진시키는 약물(세비 멜린, 필로가르핀)이나 호르몬 요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이러한 방법은 부작용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입마름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타액 제품을 이용하거나 구강 안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가글린 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치료 행위 외에도 구강건조증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입안이 건조해지는 느낌이 들거나 이미 구강건조증에 노출되었다면 아래의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1. 금주, 금연
  2. 과로 금지
  3. 염분이 높은 음식 삼가기
  4. 음료 중 커피, 녹차, 탄산음료 피하기
  5. 알코올 성분의 구강 세척체 피하기
  6. 하루에 1.5~2리터 정도 물 마시기
  7. 보리차, 감잎차 끓여 마시기
  8. 수분이 많은 음식과 야채 위주의 식단 구성

 

이 외에도 레몬과 귤과 같이 신맛이 나서 침샘을 자극하는 과일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무설탕 껌이나 비타민C 역시 침샘을 자극하는데 도움을 주니 참고 바랍니다.

 

주의사항

 

건조한 입술

 

입이 건조해지면 음식을 씹고 삼키기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음식은 오래 씹어서 먹어야 침 분비량이 늘어나고 소화도 잘 됩니다.

 

구강건조증 환자가 잇몸 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건조한 점막이 칫솔에 의해 상처가 나기 때문입니다.

 

양치질을 할 때는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야 하며 양치 후에는 입술 보습제를 발라 임술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양치가 어렵다면 구강 세척액을 사용하여 입냄새를 예방하고 입안을 개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알코올이 들어간 제품은 입안을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